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구 동구 어린이들, 칭찬스티커로 모은 용돈 코로나 극복에 쾌척
알림

대구 동구 어린이들, 칭찬스티커로 모은 용돈 코로나 극복에 쾌척

입력
2020.03.18 13:02
수정
2020.03.18 17:16
0 0

마음 담은 손편지와 마스크, 손소독제 등 전달 이어져

천민지 어린이가 기부한 마스크와 용돈 17,000원, 손편지. 동구청 제공
천민지 어린이가 기부한 마스크와 용돈 17,000원, 손편지. 동구청 제공

“코로나19 조심하세요. 어려운 사람들 꼭 도와주세요. 열심히 모았어요. 화이팅! 힘내세요”

대구 동구 미래의 꿈나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에 동참해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17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천민지(5세) 어린이는 어머니와 함께 대구 동구 효목2동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해 손편지와 평소 100원씩 모아온 용돈 1만7,000원, 마스크 10매를 전달했다.

이채윤(영신초1) 어린이는 평소 착한 일을 할 때마다 부모님이 주신 칭찬스티커를 모아 받은 용돈으로 휴대용 손소독제(60ml) 24개를 구입, 마음이 담긴 편지와 함께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채윤(영신초1) 어린이가 휴대용 손소독제(60ml) 24개와 마음이 담긴 편지를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이채윤(영신초1) 어린이가 휴대용 손소독제(60ml) 24개와 마음이 담긴 편지를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김예솔(불로초6) 어린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힘들게 모은 마스크 50개와 응원 메시지를 동구청으로 보내왔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절망 속 희망의 빛을 밝히는 어린 반딧불이 천사들의 기부로 동구의 미래를 보게 되었다”고 칭찬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