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물 문화산업 IT산업 제조업 분야 내달 20일 마감
경북 영주 동양대 산학협력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년 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동양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0년간 청년창업가 육성을 한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청년창업가 대상 예스 창업스쿨,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창업보육프로그램, 고객발굴형 창업교과목 등 체계화한 특화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업화가 가능한 농업생물 및 자동화산업, 문화산업, IT산업, 제조업 등으로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사업기간 중 영주시내 창업이 조건이다.
사업참여자 선정은 사업의지, 시장성, 고용효과, 자금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참여자에게는 1인 최대 1,000만원의 청년정착사업화 자금과 단계별 창업교육,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인 ‘청년창업아카데미’, 청년창업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4월20일까지 동양대 산학협력단(054-630-1301)으로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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