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이 다음 달 가요계에 돌아온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본지에 "오마이걸이 오는 4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다섯 번째 계절'과 '번지'로 활동하고 Mnet 걸그룹 경연 예능 프로그램 '퀸덤'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뽐낸 오마이걸이 다음 달 올해 첫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매 활동마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오마이걸은 지난해 첫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했고, '퀸덤'에서도 다채로운 무대 소화력을 보여주며 호평 받았다.
이에 오마이걸의 새로운 활동에 더 많은 팬들과 대중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콘셉트 요정'이라는 애칭도 갖고 있는 오마이걸의 새 앨범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한편, 최근 아린이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주인공으로 캐스팅되고, 효정은 유튜브 채널 '쩡이언니'로 11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등 오마이걸 멤버들은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도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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