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의 다영과 엑시가 '어서와' 첫 OST 주자로 참여한다.
다영과 엑시가 부른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연출 지병헌)의 첫 OST '어마어마'의 티저가 17일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봄날의 풋풋한 청춘들이 느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설렘을 표현해낸 댄스곡 ‘어마어마’의 티저에는 다영과 엑시의 상큼하고 통통 튀는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담겨 있다. 또한 메이킹 및 깜짝 인터뷰 영상도 일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어서와’ OST 제작사인 도너츠뮤직앤 측은 “드라마 첫 방송 전 티저로 공개된 ‘어마어마’는 따뜻한 감성의 드라마인 ‘어서와’에 걸맞는 ‘어마어마’한 테마곡”이라며 “앞으로 공개될 OST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어서와'는 김명수 신예은이 주연을 맡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김명수 분)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신예은 분)의 미묘한 설렘을 담은 ‘반려 로맨스’로 방송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어서와’의 첫 OST ‘어마어마’는 드라마 첫 방송 전인 19일 정오에 먼저 음원으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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