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이 ‘미스터트롯’ 탈락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노지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앞서 ‘미스터트롯’을 반복해서 보며 화면을 사진으로 촬영하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노지훈은 결국 탈락했고 가족들은 그를 다독였다.
이날 방송에서 노지훈은 속상한 마음에 다시 보기까지 거부한 채 초췌한 모습으로 거실 바닥에 누웠다.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밤새 도착한 문자를 확인하기 위해 휴대폰을 확인했다. 노지훈의 휴대폰에는 탈락 위로 문자가 가득 쌓여 있었고 출연진은 놀라워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노지훈은 “연락이 정말 많이 왔다. 그런데 탈락 직후여서 그런지 크게 위로가 되지는 않더라”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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