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뮤지엄이 지코 ‘아무노래’를 알앤비 버전으로 색다르게 재해석했다.
김뮤지엄은 최근 SNS와 각종 영상 플랫폼을 통해 지코의 '아무노래'를 알앤비 버전으로 편곡한 커버 영상을 선보였다.
지코의 메가 히트곡에 김뮤지엄 자신만의 음억적 컬러를 더한 이번 커버 영상은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김뮤지엄은 온라인 음악 플랫폼에서 100만 뷰 이상의 스트리밍 기록을 세울 만큼 두터운 팬층을 지닌 가수다. 지난해 발표한 '오전 오후, 그 사이에서'는 박보영이 V LIVE를 진행하던 중 팬들에게 소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도 김뮤지엄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새로운 싱글 '팔레트'를 발표하며 매력적인 음색과 멜로디에 깊이 있는 메시지를 선보였다.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김뮤지엄이 이미 많은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미 수많은 피처링 의뢰와 러브콜을 받고 있을 정도"라고 귀띔했다.
자신의 신곡과 '아무노래' 커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뮤지엄은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