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1곳ㆍ군의원 2곳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4ㆍ15총선)와 동시 실시하는 도내 재ㆍ보궐선거 선거구가 도의원선거 1곳(진주시 제3선거구), 군의원선거 2곳(고성군다선거구, 의령군나선거구)등 3곳으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4월 15일 실시하는 이번 재ㆍ보궐선거는 지난해 3월 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사직이나 당선무효, 피선거권 상실 등으로 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17일 이후 실시 사유가 확정되는 재ㆍ보궐선거는 2021년 4월 7일에 실시한다.
진주시 제3선거구는 사직, 고성군다선거구는 당선무효, 의령군나선거구는 피선거권 상실로 각각 재ㆍ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이번 재ㆍ보궐선거 일정은 4ㆍ15총선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후보자 등록신청은 26~27일 이틀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
사전투표는 내달 10~11일 이틀간 전국 읍ㆍ면ㆍ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고, 선거일에는 반드시 지정된 본인의 투표소에 가서 투표해야 한다.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시간은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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