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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기자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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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기자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입력
2020.03.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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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코로나19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 참석해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직접 발표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한 좌석씩 띄어 앉아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든 기자들 사이에 검은 장갑을 착용한 채 손을 든 기자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워싱턴DC=AP 연합뉴스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코로나19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 참석해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직접 발표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한 좌석씩 띄어 앉아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든 기자들 사이에 검은 장갑을 착용한 채 손을 든 기자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워싱턴DC=AP 연합뉴스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 참석해 ‘미국을 위한 대통령의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직접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가족 중 누군가 코로나19 판정을 받을 경우 가족 모두가 집에서 머물라”, “10인 이상 모임과 외식 피하고 포장 또는 배달 주문을 이용해달라”는 것과 “손을 자주 씻고 기침할 때는 화장지를 대고 하거나 팔로 입을 가리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백악관 출입 기자들은 좌석을 한 좌석씩 띄어 앉아 취재를 했으며 일부 기자들이 마스크를 하거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갑을 낀 채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백악관은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37.6℃ 이하여야만 출입을 허용하는 등 발열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백악관 의료진들이 16일 백악관으로 들어가려는 기자 및 백악관 직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워싱턴DC=AP 연합뉴스
백악관 의료진들이 16일 백악관으로 들어가려는 기자 및 백악관 직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워싱턴DC=AP 연합뉴스
16일 백악관 브리핑룸의 좌석에 코로나19예방을 위해 한 좌석씩 떨어져 앉도록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워싱턴DC=AFP 연합뉴스
16일 백악관 브리핑룸의 좌석에 코로나19예방을 위해 한 좌석씩 떨어져 앉도록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워싱턴DC=AFP 연합뉴스
16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의료팀이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워싱턴DC=AFP 연합뉴스
16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의료팀이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워싱턴DC=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6일 백악관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에 참석해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직접 발표하고 있다. 워싱턴DC=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6일 백악관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에 참석해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직접 발표하고 있다. 워싱턴DC=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6일 백악관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에 참석해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직접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기자들이 한자리씩 떨어져 앉아 취재를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6일 백악관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에 참석해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직접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기자들이 한자리씩 떨어져 앉아 취재를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6일 백악관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6일 백악관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P 연합뉴스
16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한좌석씩 떨어져 앉아 취재 중인 기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는 가운데 장갑을 낀 채 손을 든 기자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 연합뉴스
16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한좌석씩 떨어져 앉아 취재 중인 기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는 가운데 장갑을 낀 채 손을 든 기자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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