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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있지 류진 “원래 화 많아..데뷔 후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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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있지 류진 “원래 화 많아..데뷔 후 나아졌다”

입력
2020.03.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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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춤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류진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춤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걸그룹 있지(ITZY)의 류진이 안무 연습 중 스스로에게 화가 나 울기도 한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예지에게 “욱하는 성격을 가진 멤버가 있느냐”고 물었고, 예지는 류진을 지목했다.

예지는 이에 대해 “멤버들끼리 연습을 하다가 의견이 안 맞을 때 류진이 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류진은 “내가 원래 화를 많이 내는 편이다. 그런데 팀 생활을 하면서 많이 나아졌다”며 “안무 연습을 하다가 마음대로 안 되면 스스로에게 화가 나 울기도 한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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