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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전투비행단, 예천 관내 7개 학교 실내 소독 지원

입력
2020.03.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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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제16전투비행단 부대원들이 예천 관내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16전비 제공
경북 예천 제16전투비행단 부대원들이 예천 관내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16전비 제공

공군 제16전투비행단(16전비)이 예천교육지원청의 요청으로 14,15일 이틀간 개학을 앞둔 관내 7개 학교의 교실과 복도 등 실내 소독을 했다.

17일 16전비에 따르면 예천교육청이 운영하는 긴급돌봄 운영학교에 장병들을 보내 실내 소독기로 소독을 지원했다. 새벗유치원, 호명라온유치원, 용문초등 등 7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방역작업을 했다.

16전비 기지방호전대장 임준형 대령은 “코로나19가 완전히 해결돼 국민들이 안심하는 그날까지 군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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