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몽’의 주연배우 오지호가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제36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뜨거운 반응을 모은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악몽’의 주연배우 오지호가 17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그간 코미디부터 액션, 드라마, 로맨스,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인정받은 오지호는 이날 ‘씨네타운’에 전격 출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선보였던 매력적인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3월 12일 개봉한 영화 ‘악몽’에서 딸을 잃은 고통 속에서도 반드시 영화를 완성해야만 하는 영화 감독 ‘연우’ 역을 맡은 오지호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세밀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역대급 인생 연기를 펼친 그가 직접 전하는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예비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동시에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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