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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서 60대 남성 코로나 확진… 광주 13번 환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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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서 60대 남성 코로나 확진… 광주 13번 환자 접촉

입력
2020.03.17 09:26
수정
2020.03.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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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관계자가 음압 격리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대학교병원 관계자가 음압 격리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화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화순군 화순읍에 거주하는 A(63)씨가 신종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주 동구 한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한 광주 13번 확진자 B(57)씨와 함께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A씨는 자가격리 중이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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