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화순군 화순읍에 거주하는 A(63)씨가 신종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주 동구 한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한 광주 13번 확진자 B(57)씨와 함께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A씨는 자가격리 중이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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