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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선우용여, 남편에게 통장 건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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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선우용여, 남편에게 통장 건넨 이유는?

입력
2020.03.1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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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가 TV조선 ‘얼마예요?’에서 출연진에게 조언을 건넸다. 방송 캡처
선우용여가 TV조선 ‘얼마예요?’에서 출연진에게 조언을 건넸다. 방송 캡처

배우 선우용여가 남편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통장까지 건넸다고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선우용여가 출연진에게 조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용여는 “부부 사이에서 제일 중요한 건 서로에게 솔직한 거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어 “나는 남편에게 통장까지 줬다. 어떻게 쓰든 관여하지 않았다. 돈을 못 번다는 이유로 남편의 기를 죽이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선우용여는 “나는 일복이 있고 남편을 쓸 복이 있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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