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멤버 겸 방송인 라비가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16일 복수의 방송·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라비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지난 4일 방송에 양준일 박준형 리아킴 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던 라비가 2주 만에 스페셜 MC로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하게 됐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 주 ‘라디오스타’는 임하룡 양동근 옹성우 김민아가 함께 하는 ‘잡(Job)다한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라비가 '라디오스타' 기존 MC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는 물론, 게스트들과도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라비는 최근 KBS2 ‘1박 2일 시즌4’,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등 다양한 예능에 고정 및 게스트로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과 센스를 뽐내고 있다. 이번에는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자리에서 보여줄 진행 능력 또한 기대된다.
한편, 라비가 스페셜 MC로 함께 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라비는 지난달 첫 솔로 정규앨범 ‘엘 도라도(EL DORADO)’를 발표하며 음악과 예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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