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TZY(있지)와 보이그룹 빅톤이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16일 오전 실시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ITZY(있지)와 빅톤이 지난 9일 각각 발표한 새 앨범 '있지 미(IT'z ME)'와 '컨티뉴어스(Continuous)'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6만 장을 돌파하며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ITZY(있지)의 '있지 미'는 발매 당일 첫 날에만 3만 4000여 장을 돌파한 데 이어 일주일 간 6만 4000여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빅톤의 '컨티뉴어스'는 발매 첫 날 3만여 장을 기록했고, 일주일 간 6만 9000여 장의 판매량을 보였다.
이번 새 앨범을 통해 ITZY(있지)와 빅톤 모두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이들이 새로운 활동으로 또 어떤 기록을 써나가게 될지 기대된다.
한편, ITZY(있지)는 '있지 미' 타이틀곡 '워너비'로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빅톤은 '컨티뉴어스' 타이틀곡 '하울링'으로 활동하며 성숙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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