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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나이 많아 보이는 건 키와 덩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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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나이 많아 보이는 건 키와 덩치 때문”

입력
2020.03.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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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과 다니엘 힉스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미용실을 찾았다. 방송 캡처
조나단과 다니엘 힉스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미용실을 찾았다. 방송 캡처

조나단이 나이가 많아 보이는 건 키와 덩치 때문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조나단과 다니엘 힉스를 만났다.

세 사람은 이날 이상민이 예전에 살았던 동네를 방문했다. 이들은 곧 주민들이 모여드는 미용실로 향했다.

조나단은 미용실에 있던 주민들에게 “나와 다니엘 중 누가 더 어려 보이느냐”라고 물었고 주민들은 모두 힉스를 선택했다.

그러나 조나단이 힉스보다 훨씬 어렸다. 힉스와 조나단은 한국 나이로 각각 32세, 21세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 중 한 명이 “덩치가 커서 오해한 것 같다”며 위로하자 조나단은 “그런 것 같다. 외모만 보면 내가 동생처럼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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