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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집단감염’ 구로콜센터 건물 1~6층 폐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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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집단감염’ 구로콜센터 건물 1~6층 폐쇄 해제

입력
2020.03.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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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보건소 방역팀과 신도림동 새마을방역단 관계자들이 15일 신종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폐쇄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내부를 방역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보건소 방역팀과 신도림동 새마을방역단 관계자들이 15일 신종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폐쇄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내부를 방역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수도권 내 최대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일부 층에 대한 폐쇄 조치가 16일 해제된다.

구로구는 지난 9일 폐쇄된 코리아빌딩 1~6층 사무실과 영업공간에 대한 폐쇄 명령을 16일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콜센터가 위치한 7~12층(12층은 공실)은 22일까지 폐쇄를 유지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해체 여부를 결정한다. 콜센터 직원들의 자가격리도 22일까지 계속된다.

구 관계자는 “잇단 방역 활동으로 이미 건물은 안전하다고 판단된다”며 “입주업체들의 생활권 보장도 필요해 1~6층은 폐쇄 명령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도 해당 건물과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을 계속할 계획이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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