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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주윤발, 가왕 첫 방어전 앞두고 주춤..연승 실패하고 새 가왕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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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주윤발, 가왕 첫 방어전 앞두고 주춤..연승 실패하고 새 가왕 탄생하나?

입력
2020.03.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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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 주윤발 방어전 무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MBC 제공
‘복면가왕’ 가왕 주윤발 방어전 무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MBC 제공

‘복면가왕’의 새로운 가왕 주윤발 무대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123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주윤발’의 첫 번째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5연승 가왕 ‘낭랑18세’ 소찬휘의 가면을 벗긴 가왕 ‘주윤발’의 첫 방어전 무대에 폭발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실력을 겸비한 복면가수들의 솔로 무대 또한 판정단들의 극찬을 받으며 ‘주윤발’을 거세게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판정단들은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상승하는 한 복면가수의 실력에 “내 마음속 가왕”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기도 한다.

이에 3라운드에 진출한 가왕석 도전자들을 눈앞에 둔 ‘주윤발’은 “긴장된다”며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또한 판정단으로 자리한 권인하는 “도전자들이 유리할 것이다”라며 오늘 가왕의 방어전이 쉽지 않을 것임을 예측하기도 한다.

과연 가왕석의 주인은 2주 만에 교체될 것인지, ‘주윤발’이 그 위치를 굳건히 지킬 것인지는 15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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