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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종 코로나 환자 76명 증가… 100명 밑으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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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종 코로나 환자 76명 증가… 100명 밑으로 떨어져

입력
2020.03.15 10:11
수정
2020.03.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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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거리 상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거리 상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 수는 8,162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76명 늘었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일일 추가 확진환자 수가 100명을 밑돈 것은 지난달 21일(74명) 이후 23일만에 처음이다.

격리해제 된 사람은 전날 보다 120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7,253명으로 전날 대비 47명 줄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75명으로 증가했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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