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김희철-모모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송지효, 김무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김희철과 모모의 공개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송지효는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 소식을 듣고 너무 축하한다고 내가 문자를 남겼다. 그런데 뒷말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희철이가 ‘모모 너무 괜찮은 애야’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이 “언제 내가 그랬어”라고 당황해 하자, 송지효는 “핸드폰 저기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희철은 “송지효와 서로 걱정도 많이 해주고, 안 좋은 일 있을 때도 연락한다”라고 친분을 언급했다.
한편, 송지효와 김무열이 함께 출연한 영화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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