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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HI] 하이디 클룸, 코로나19 의심 증세 호소 “검사 받고 싶어도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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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HI] 하이디 클룸, 코로나19 의심 증세 호소 “검사 받고 싶어도 못 받아”

입력
2020.03.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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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클룸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자가격리 중이다. 하이디 클룸 SNS
하이디 클룸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자가격리 중이다. 하이디 클룸 SNS

모델 겸 배우인 하이디 클룸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자가격리 중이다.

하이디 클룸은 최근 SNS에 “열이 나고 기침 나고 콧물이 나기 시작했다. 몸이 안 좋아서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키지 않기 위해 집에 있다”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그냥 감기였으면 좋겠다. 나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싶지만 검사 키트가 없다. 두 명의 다른 의사들이 시도했는데 구하지 못했다. 여러분들도 몸이 안 좋으면 집에 그냥 있어라”고 상황을 알렸다.

한편 최근 톰 행크스 부부가 할리우드 배우 가운데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호주에서 격리 중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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