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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 안재홍X강하늘X옹성우와 깜짝 만남 ‘여전한 여행자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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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 안재홍X강하늘X옹성우와 깜짝 만남 ‘여전한 여행자 면모’

입력
2020.03.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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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 만남이 성사됐다.JTBC 제공
‘트래블러’ 류준열 만남이 성사됐다.JTBC 제공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의 세 트래블러와 ‘쿠바의 트래블러’ 류준열의 만남이 성사됐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파타고니아’ 지역에 도착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트래블러들은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했던 이과수 지역을 떠나, 파타고니아의 관문 도시 ‘엘 칼라파테’로 이동을 마쳤다. 비행기에서 내린 세 사람은 단 몇 시간 만에 급변한 풍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과수는 마치 정글 같았던 반면, ‘파타고니아’ 지역은 황량하고 척박한 느낌을 안겼기 때문. 안재홍은 “지구에서 공개되지 않은 곳에 와있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들은 여행 중 반가운 친구를 만나 즐거움을 안기기도 했다. 만남의 주인공은 바로 ‘트래블러’ 쿠바 편에서 ‘일출 사냥꾼’으로 활약하며 매력적인 여행자의 모습을 뽐냈던 배우 류준열.

안재홍과 류준열은 작품 속에서 형제로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사이로, 아르헨티나 여행이 궁금했던 류준열이 안재홍에게 먼저 연락을 해왔다.

류준열은 메시지와 함께 일출 사진을 함께 보내며, 여전한 일출 사랑을 보여줬다.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의 세 트래블러 역시 뛰어난 사진 실력을 자랑한 만큼, 안재홍은 류준열에게 파타고니아의 환상적인 일몰 사진으로 응수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 사진에는 깜짝 반전이 숨겨져 있어, 류준열을 놀라게 만들었다.

‘일출 사냥꾼’ 류준열과 ‘일몰 사냥꾼’ 안재홍의 만남은 1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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