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와 별 부부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13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가수 하하·별 부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생필품 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 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는 수도권 지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장기화되고 있으며, 개학 연기에 따른 돌봄 공백 발생으로 저소득 가정의 생계 지원이 긴급한 상황이다.
하하 별 부부가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하하는 SBS ‘런닝맨’과 채널A ‘아이콘택트’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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