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75세 여성이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졌다. 국내 사망자는 70명이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이날 오전 8시40분쯤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숨졌다. 이 여성은 4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검체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5일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실을 찾은 후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대구에서는 48번째 사망자다.
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