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자연스럽게’ 김국진, 동갑친구 허재에게 무차별 메주 투척!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김국진, 동갑친구 허재에게 무차별 메주 투척!

입력
2020.03.13 13:55
0 0
김국진-허재의 케미가 기대된다. MBN 제공
김국진-허재의 케미가 기대된다. MBN 제공

MBN ‘자연스럽게’의 MC 김국진이 동갑내기 친구 허재와 드디어 현천마을에서 만나, ‘절친 케미’를 제대로 보여준다.

14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국수부부’ 강수지&김국진이 현천마을을 찾아 이웃들인 허재 전인화 김종민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이웃들을 만나기 전,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허재 감독님이랑은 젊었을 때 나이트클럽도 같이 잘 갔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국진은 “무슨 소리야?”라며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곧 “집이 거기인데”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김국진이 왔을 때 허재는 ‘인화 하우스’에서 마당에 메주를 걸기 위해 못질 중이었다. 허재는 “내가 그래도 시골에서 살았는데…”라며 ‘시골부심’을 걸고 못을 쳤지만, 생각보다 못이 잘 박히지 않았다.

이를 보며 김국진은 “저렇게 해서 3시간 하면 될 것”이라고 혀를 찼고, 허재에게 ‘시골신동’다운 참교육을 선사했다.

이어서 벽에 메주를 걸 때가 되자 김국진은 사다리 위에 올라가 있는 허재에게 거침없이 새끼줄 맨 메주를 집어 던졌다.

혹시라도 메주가 땅에 떨어져 깨질까 봐 허재를 비롯한 모두가 경악했지만, 김국진은 태연하게 ‘노룩 백패스’로 메주를 던지며 “허재가 설마 저걸 못 받겠어?”라고 말해 ‘농구대통령’ 친구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였다.

허재는 인터뷰에서 “국진이와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정말 마음 편한 친구”라며 “요즘은 시간 여유가 없어 자주 못 봤지만, 국진이가 정말 여기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두 사람의 ‘찐우정 케미’를 예고했다.

한편, MBN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