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등 시설에 4,000명 넘는 신천지 신자가 종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안본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7만7,000명 중 신천지 신자 및 교육생이 4,128명을 파악하고 이중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은 3,162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할 계획이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