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우라(AOORA)의 컴백을 위해 인플루언서 찬(Chan)도 지원사격했다.
12일 오후 빌리언디씨 공식 SNS를 통해 아우라의 신곡 ‘+82 콜 미(Call me)’에 참여한 찬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찬은 크리에이티브 멀티 아트팀 팀포뎃의 에디터다.
찬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오가며 패션 필름과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앞서 래퍼 스마일리($milli)의 ‘티 타임(TEA TIME)’ 뮤직비디오, 모델 겸 DJ 세이렌 에잇(Seiren 8)의 데뷔곡 ‘스네이크 붐’의 전반적인 비주얼 아트를 담당하는 등 감각적인 영상과 사진을 탄생시켜 호평 받았다.
이번 찬의 티저 공개를 끝으로 아우리의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12명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역대급 라인업에 글로벌 팬들도 기대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아우라의 신곡 ‘+82 콜 미’는 한국 국가 번호 ‘+82’에서 착안해 롱디(장거리 연애) 커플의 사랑을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오는 14일 정오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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