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침입자'의 주연 배우 송지효와 김무열이 ‘아는 형님’에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송지효 김무열은 '형님 학교'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두 배우의 신상을 탈탈 터는 입학신청서 토크와 전학생 퀴즈, '아는 형님' 멤버들과 팀을 이뤄 진행되는 장학 퀴즈 등 다채로운 토크와 게임들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SBS 예능 '런닝맨' 10년 차 에이스이자 예능 베테랑 송지효는 선미의 '가시나' 댄스를 선보이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김무열은 브라질 전통 무술 카포에라부터 수준급 랩 실력까지 선보이는 등 기존의 이미지를 내려놓은 신들린 예능감을 자랑한다.
한편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소설가 손원평 작가의 첫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한 상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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