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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네 라디오’ 김선호 “롤모델은 조정석·배성우”…딘딘 “연정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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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네 라디오’ 김선호 “롤모델은 조정석·배성우”…딘딘 “연정훈은?”

입력
2020.03.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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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김선호가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배우 김선호가 롤모델로 조정석과 배성우를 지목했다.

13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는 김선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선호는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밝혔다. 그는 “친구를 따라 연기학원에 갔다가 연기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 이후 연극 오디션을 보고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선호는 롤모델로는 조정석과 배성우를 꼽았다. 그는 “함께 공연도 하고 드라마를 하면서 연기에 대해 많이 조언해주셨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딘딘은 함께 ‘1박 2일 시즌4’에 출연 중인 연정훈에 대해 언급하며 “연정훈 형이 이 방송을 듣지 못했으면 좋겠다. 서운해할 것 같다”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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