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10% 가까이 추락해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악의 폭락세를 보인데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호주 증시도 7% 가까운 폭락으로 장을 시작했다.
13일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마켓인덱스에 따르면 호주 증시 대표지수인 ASX 2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3.5포인트(6.66%) 떨어진 4951.1, 종합주가지수(AO)는 전 거래일 대비 350.5포인트(7.40%) 감소한 5020.4를 기록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파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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