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토익 고득점 비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는 출연자들이 안주 맛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친구가 워킹 홀리데이를 1년 다녀와서 발음을 너무 굴려 짜증난다는 한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때 송은이는 장도연을 향해 “너는 어떻게 토익을 900점 받았어?”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토익 점수가 905점이 나왔다면서 “집에서 열심히 공부했다. 잠자는 거, 먹는 거 빼고 남는 시간 동안 열심히 공부했다. 6개월 동안 계속 했다”고 발음을 굴리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영어 발음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내가 외국 사람을 만나본 결과 영어는 어렵지 않다. 영어는 잘하는 걸 뽐내는 게 아니라 소통이다. 같은 단어 두 번씩 말하면 된다”고 팁을 공개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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