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12일 2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남구에 사는 34(가정주부ㆍ임신중)세 여성이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26번 확진자의 딸로, 자택에서 검체채취 후 검사결과 확진됐다.
울산시는 앞서 이날 오전 지난 7일부터 증상을 보인 이 여성의 아버지(61)가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미뤄 감염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시는 “두 부녀는 고위험군인 신천지 울산 신도 명단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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