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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유산균 연구센터 첫 제품 상용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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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유산균 연구센터 첫 제품 상용화 성공

입력
2020.03.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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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5일 문을 연 아모레 미래 파크(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소속 ‘녹차유산균 연구센터(Green Tea Probiotics Research Center)’가 첫 성과물을 선보여 주목된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유기농 녹차 유래 특허균주가 편안한 장 건강 리듬을 찾아주는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녹차에서 온 유산균’을 새롭게 출시한 것.

‘녹차유산균 연구센터’에서는 제주 유기농 녹차 중 풍미가 깊은 발효 녹차 잎에, 발효를 돕는 유익한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특허를 획득했다.

독점 특허균주 녹차유래유산균 GTB1™은 세계 식품 미생물 및 위생 연합(ICFMH) 회장 빌헬름 홀잡펠(Wilhelm Holzapfel)교수와 아모레퍼시픽이 공동연구로 개발한 유산균으로, 우수한 생존력과 장부착능을 주제로 SCI급 저널에도 게재된 바 있다.

녹차유래유산균 GTB1™을 포함, 엄선한 6종의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담아낸 ‘녹차에서 온 유산균’은 항균력이 강한 녹차잎에서 서식하는 유익균을 함유해 자극적인 식생활에 길들여진 한국인의 장에 무리 없이 정착할 수 있다.

생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와 녹차 식이섬유도 함유해 유산균의 체내 증식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4중 코팅 마이크로 캡슐 기술로 장까지 도달하는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였다. 입에 닿자마자 부드럽게 잘 녹는 스노우 파우더(Snow Granule Powder™)제형의 상큼한 청포도 맛으로,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하루 한 포 섭취로 매일 맛있고 즐겁게 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바이탈뷰티 ‘녹차에서 온 유산균’은 GS SHOP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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