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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시중은행협의회와 함께 약 10만개의 화분을 기부하는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는다는 취지다. 기부한 꽃은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를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및 소상공인 등에 전달된다. 김태영(앞줄 오른쪽) 은행연합회장 등 임직원이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 입주사 직원들에게 구입한 장미꽃을 나눠주고 있다. 은행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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