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1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8일 367명, 9일 248명, 10일 131명으로 감소하다가 구로구 콜센터 영향으로 11일 242명으로 증가했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로써 다시 100명대로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 국내 누적 확진환자 수는 7,869명이다. 사망자는 66명이며, 완치자는 하루 만에 45명이 증가한 333명이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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