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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장동민, 김수용 군기 바짝 든 모습에 “이등병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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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장동민, 김수용 군기 바짝 든 모습에 “이등병 같아”

입력
2020.03.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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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이 tvN ‘수미네 반찬’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김수용이 tvN ‘수미네 반찬’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장동민이 김수용에게 농담을 건넸다.

1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는 김수용 김국진 김용만이 갑오징어닭갈비 만들기에 도전했다.

김수용이 양파를 썰던 중 장동민은 김수용을 불러 “양파가 너무 얇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수용은 이를 듣지 못하고 하던 일을 계속했다.

이에 김수미가 “대답도 안 하느냐”며 김수용의 이름을 크게 외쳤고 화들짝 놀란 김수용은 큰 목소리로 답했다.

장동민은 군기가 바짝 든 김수용의 모습에 “저렇게 대답하는 건 이등병 아니냐”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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