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365’ 이준혁-남지현-김지수, 한 곳에 모인 이유는? 서로를 향한 의심 가득 탐색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365’ 이준혁-남지현-김지수, 한 곳에 모인 이유는? 서로를 향한 의심 가득 탐색전!

입력
2020.03.11 14:39
0 0
‘365’의 의미심장한 스틸이 공개됐다. MBC 제공
‘365’의 의미심장한 스틸이 공개됐다. MBC 제공

이준혁-남지현-김지수의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가 의심 가득한 탐색전을 펼치는 이준혁과 남지현, 그리고 이 두 사람을 초대한 미스터리 매력의 김지수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반전은 장르물에서 느낄 수 있는 쾌감을 극대화 시키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이준혁-남지현-김지수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예고하는 스틸은 세 배우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365’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더 뜨겁게 달군다.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생각한 순간, 과거 1년 전으로 인생 리셋 제안을 받게 된 이준혁과 남지현. 그리고 그 믿을 수 없는 제안을 한 리셋 초대자 김지수. 이들은 리세터와 리셋 초대자의 만남이라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더불어 서로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한 세 사람의 예리한 눈빛은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만들며 시선을 멈추게 한다.

타고난 ‘촉’을 지닌 7년차 강력반 형사 이준혁은 누군가의 안내를 받으며 초대받은 곳으로 걸어가는 와중에도 머릿속은 ‘인생 리셋’ 제안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이다.

누군가를 똑바로 응시하고 있는 그에게선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성공한 웹툰 작가로 모든 걸 다 가졌다고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된 남지현. 그 또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누군가와 시선을 마주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표정에서는 그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것은 물론, 잔뜩 날이 선 경계심이 보이며 또 다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서로 다른 온도 차를 지니고 있지만 이준혁과 남지현의 단단하고 예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두 사람을 초대한 김지수의 존재감 또한 범상치 않다.

극 중 정신과 전문의이자 리셋 초대자의 역할을 맡은 만큼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미묘한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는 것. 자신의 표정과 눈빛에 드러나는 감정을 감춘 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어 극 중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23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