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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5선 도전… 총선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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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5선 도전… 총선 예비후보 등록

입력
2020.03.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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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생당 의원이 11일 오전 목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등록을 마치고 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독자 제공
박지원 민생당 의원이 11일 오전 목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등록을 마치고 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독자 제공

박지원 민생당 의원은 11일 오전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4ㆍ15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2년 간 금귀월래(錦歸月來ㆍ금요일 지역구 내려왔다가 월요일 상경)하며 목포 자존심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했다”며 ”정부 예산 가져오기와 호남 출신 대통령 만들기 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목포시민과 함께 만든 굵직한 사업을 끝까지 챙겨, 마무리하겠다”면서 “지역민에 받은 사랑을 능력 있는 후배 정치인을 지원하는데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종 언론으로부터 △정치 9단 △청문회 9관왕 △예산왕 △TV라디오 스타 △목포케이블카 홍보대사 등 닉네임으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는데, 이는 그 동안 시민의 격려와 질책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며 “이제는 그 은혜에 잊지 않고 목포 발전과 일자리 창출, 정권 재창출 등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또 ”4대 관광거점도시, 해경서부정비수리창, 국제수산식품수출단지, 국가에너지산업융합복합단지 등 목포 일자리 미래전략산업이 ‘더 큰 목포’를 위해 진행 중”이라며 “KTX호남선 고속화, 남해안철도, 국도77호선 완공되면 목포는 세계로 뻗어가는 국제관문도시로 태어나 3대(代)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의원은 “목포시민과 함께하면 코로나도 이기고, 대한민국도 반드시 승리한다”며 “예산프로, 일자리 선수로서 언제 어디서든 목포만 보고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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