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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 확진자 242명…구로 콜센터로 다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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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 확진자 242명…구로 콜센터로 다시 증가세

입력
2020.03.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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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1급 보안시설인 정부세종청사에서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10일 오전 방역당국이 해양수산부 사무실에 대해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방역당국이 이 직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청사관리본부도 청사 내 폐쇄회로(CC)TV를 통해 직원의 동선을 확인해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세종=뉴시스
국가 1급 보안시설인 정부세종청사에서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10일 오전 방역당국이 해양수산부 사무실에 대해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방역당국이 이 직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청사관리본부도 청사 내 폐쇄회로(CC)TV를 통해 직원의 동선을 확인해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세종=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10일 0시 대비 24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8일 367명, 9일 248명, 10일 131명으로 감소했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로써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신종 코로나 국내 누적 확진환자 수는 7,755명이다. 사망자는 60명이며, 완치자는 하루 만에 41명이 증가한 288명이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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