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잠언과 임도형이 일일 노래 선생님으로 활약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잠언과 임도형이 강사가 되어 노래 교실을 찾았다.
임도형은 이날 수강생들과 함께 ‘십분내로’를 열창했다. 그는 “쉬우셨는지 전부 다 잘하셨다”며 학생들을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도형은 이어 “늦어도 10분 내로 달려오라고 신신당부를 하듯이 불러야 한다”고 노래를 잘 부르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수강생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보며 출연진은 모두 감탄했다.
홍잠언 역시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딴따라’를 부른 그는 “강 너머에 있는 평화로운 강과 산을 떠올리면서 부르면 좋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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