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노희영이 받았던 DM에 당황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유별? 특별! 완성형 돈키호테' 특집으로 기업인 노희영, 셰프 김훈이, 배우 오지호, 배우 기은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노희영이 자신 때문에 출연했다며 “팬들 사이에서 산다라맘이라고 불리신다. 저만큼 DM을 많이 받으신다”고 친분을 밝혔다.
산다라박의 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받느냐는 질문에 노희영은 “이 이야기 하면 혼난다”라며 머뭇거리더니 “GD랑 결혼시키라고.. 뭐라고 답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GD 팬 박소현은 “안돼!”라고 반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희영은 “산다라박이 친한 사람들이 나오면 더 잘한다고 하길래 제가 친한 분들을 다 이렇게 데려왔다"고 너스레를 덜자 오지호와 기은세가 “스케줄 있어 가야겠다”라며 배신감을 표현해 폭소케 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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