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훈이 셰프가 방탄소년단 뷔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노희영, 김훈이, 오지호, 기은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훈이 셰프는 “단골 손님으로 BTS 뷔, 나탈리 포트만, 드류 베리모어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BTS 뷔가 방문했을 당시, 매니저와 둘이 왔다. 외국인이었던 식당 종업원이 ‘월드스타가 왔다’며 난리가 났었다”라며 “처음에 메뉴 3개를 시키더니 다 먹은 뒤 또 3개를 시키고 3개를 더 주문해 총 9개의 메뉴를 주문했다. 너무 감사했다. 그때 BTS 팬이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서비스를 드렸냐는 말에 김훈이 셰프는 “안드렸다”라고 말하며 “죄송합니다. 일반인 손님들도 9개 시키시면 서비스를 드리는데 그때 못드렸다. 다음에 와주시면 서비스를 많이 드리겠다”라며 뷔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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