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관 “유희열 김동률 등 감성파 가수들과 친해”

권순관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동료 가수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방송 캡처

가수 권순관이 유희열 김동률 등 여러 가수들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권순관과 퍼플레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김신영은 “많은 가수들이 권순관 씨의 음악 활동을 응원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권순관은 “그렇다. 김이나 씨는 내 앨범의 소개글을 써주셨다. 유희열 김동률 선배님과 정준일 씨는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답했다.

권순관은 이어 “유희열 김동률 선배님의 계보를 잇는 감성파 가수들이 있다. 그 가수들끼리 서로 챙겨준다. 나를 포함해 정준일 박원 멜로망스 등이 속해 있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권순관은 지난 9일 신곡 ‘너에게’로 컴백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