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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암흑 밝히듯 ‘슈퍼문’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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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암흑 밝히듯 ‘슈퍼문’ 떠올라…

입력
2020.03.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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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코로나19 소식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9일 밤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너머로 슈퍼문이 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연일 코로나19 소식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9일 밤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너머로 슈퍼문이 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전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11만 3000명, 사망자가 4000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코로나19 소식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9일 올 들어 가장 밝은 보름달인 '슈퍼문'이 떴다.

이번 슈퍼문은 지구와의 거리가 357,404km로 가까워졌고 평균 보름달보다 약 14% 이상 더 크고 30% 더 밝게 빛났다.

보름달이 발생하는 월마다 별명을 붙여 부르는 미국에서는 3월에 뜨는 보름달을 3월엔 땅이 부드러워지고 지렁이들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웜문(Worm Moon)이라고 부른다.

올해는 총 4번의 슈퍼문이 뜰 예정이다. 3월의 슈퍼문을 놓쳤다면 4월을 기대해보자.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공항에서 9일 항공기 한대가 슈퍼문 앞을 지나가고 있다. 프랑크푸르트=AP 연합뉴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공항에서 9일 항공기 한대가 슈퍼문 앞을 지나가고 있다. 프랑크푸르트=AP 연합뉴스
9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의 산타 크루즈 데 라 포파 수녀원 너머로 3월의 슈퍼문이 떠 있다. 카르타헤나=EPA 연합뉴스
9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의 산타 크루즈 데 라 포파 수녀원 너머로 3월의 슈퍼문이 떠 있다. 카르타헤나=EPA 연합뉴스
터키 이스탄불에서 9일 참르자 모스크 너머로 슈퍼문이 떠 있다. 이스탄불=EPA 연합뉴스
터키 이스탄불에서 9일 참르자 모스크 너머로 슈퍼문이 떠 있다. 이스탄불=EPA 연합뉴스
9일 스페인 북부 칸타브리아의 산탄데르에 슈퍼문이 떠 있다. 칸타브리아=EPA 연합뉴스
9일 스페인 북부 칸타브리아의 산탄데르에 슈퍼문이 떠 있다. 칸타브리아=EPA 연합뉴스
9일 프랑스 빌르베학 부근 풍력발전단지 상공에 슈퍼문이 떠 있다. 빌르베학=EPA 연합뉴스
9일 프랑스 빌르베학 부근 풍력발전단지 상공에 슈퍼문이 떠 있다. 빌르베학=EPA 연합뉴스
미 풀로리다주 주피터의 주피터 등대에서 9일 한 시민이 슈퍼문을 관측하고 있다. 108피트(약 32.9m)높이의 이 벽돌 등대는 1860년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주피터=AP 연합뉴스
미 풀로리다주 주피터의 주피터 등대에서 9일 한 시민이 슈퍼문을 관측하고 있다. 108피트(약 32.9m)높이의 이 벽돌 등대는 1860년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주피터=AP 연합뉴스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본 것으로 9일 비행기 한 대가 슈퍼문 앞을 지나가고 있다. 쿠리치바=AFP 연합뉴스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본 것으로 9일 비행기 한 대가 슈퍼문 앞을 지나가고 있다. 쿠리치바=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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