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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현재 입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중증단계 이상으로 분류된 환자가 총 80명”이라며 “이 가운데 중증단계가 26명, 위중단계가 5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는 7,513명으로, 완치돼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는 247명이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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