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근이 남편 조신우의 쇼핑시간이 눈에 띄게 길어졌다고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이혜근이 조신우를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이혜근은 ‘얼마예요?’ 출연을 통해 남편 조신우의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알렸다. 그는 “나보다 내 남편과 사진 찍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내 옷을 쇼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반면 남편은 30분이면 옷을 다 골랐다. 그런데 지금은 바뀌었다. 나는 옷을 30분이면 쇼핑을 끝내는데 남편은 2시간 동안 옷을 고른다”고 밝혔다.
이혜근은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스킨로션도 거칠게 바른다. 요즘에는 향수까지 뿌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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