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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이혜근 “남편 조신우, 인지도 상승 후 쇼핑시간 길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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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이혜근 “남편 조신우, 인지도 상승 후 쇼핑시간 길어져”

입력
2020.03.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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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근이 TV조선 ‘얼마예요?’에서 조신우를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방송 캡처
이혜근이 TV조선 ‘얼마예요?’에서 조신우를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방송 캡처

이혜근이 남편 조신우의 쇼핑시간이 눈에 띄게 길어졌다고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이혜근이 조신우를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이혜근은 ‘얼마예요?’ 출연을 통해 남편 조신우의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알렸다. 그는 “나보다 내 남편과 사진 찍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내 옷을 쇼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반면 남편은 30분이면 옷을 다 골랐다. 그런데 지금은 바뀌었다. 나는 옷을 30분이면 쇼핑을 끝내는데 남편은 2시간 동안 옷을 고른다”고 밝혔다.

이혜근은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스킨로션도 거칠게 바른다. 요즘에는 향수까지 뿌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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