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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코로나19 여파로 첫방 2주 연기… “안전 위한 결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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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코로나19 여파로 첫방 2주 연기… “안전 위한 결정” [공식]

입력
2020.03.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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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첫 방송을 연기했다. JTBC 제공
팬텀싱어3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첫 방송을 연기했다. JTBC 제공

‘팬텀싱어3’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첫 방송을 연기한다.

JTBC ‘팬텀싱어3’ 측은 10일 “ ‘팬텀싱어3'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며 “사전에 고지됐던 27일에서 2주 연기된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 ‘팬텀싱어3' 제작진은 출연자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방송 연기를 결정했으며, 안전한 녹화 현장과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팬텀싱어3’는 한편, '팬텀싱어'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목소리를 가지고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를 찾는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지난 2017년 방송된 시즌2 이후 약 3년 만에 돌아오는 새 시즌으로, 윤상 김문정 손혜수 옥주현 김이나 지용 등이 합류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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