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최소 16명 발생한 미국 워싱턴주 커클랜드 장기요양시설 ‘라이프케어센터’에서 8일 오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입소자 주디 셰이프(81)가 침대에 누운 채 창문 너머로 딸 로리 스펜서를 바라보며 통화하고 있다. 모녀는 이 시설에 입소자 가족을 포함한 외부인 출입이 전면 금지된 후 8일 넘게 떨어져 직접 만나지 못했다. 현재 격리된 입소자 63명 중 6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순차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
커클랜드=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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