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가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여성 출연진이 스타일 변화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알아차리지 못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상희는 “미국에서 공연을 마친 후 스타일을 완전히 바꾼 채로 한국에 돌아온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마중 나와 있었는데 내가 앞으로 다가가도 모르고 다른 곳을 쳐다보더라. 다가가서 인사했더니 그제서야 알아차리고 민망해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얼마예요?’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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