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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르완다 삼인방, 하늘에서 내리는 눈 처음 봤다 “굉장히 무거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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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르완다 삼인방, 하늘에서 내리는 눈 처음 봤다 “굉장히 무거울 줄”

입력
2020.03.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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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르완다 친구들이 송어축제에 참가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르완다 친구들이 송어축제에 참가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대망의 모세 투어가 시작됐다.

12일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세가 친구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모세는 투어를 떠나기 위해 이른 아침 숙소를 찾았다. 모세는 친구들에게 “내 투어는 성공적이잖아”, “내 투어가 재미없을 것 같아?”라며 앞선 투어를 뛰어넘는 깜짝 여행을 준비했다고 자신만만해했다.

준비를 마친 르완다 사인방은 모세가 미리 준비한 차를 타고 이동했다. 눈 내린 바깥 풍경을 감상하던 친구들은 “우리 다시 스키 타는 거야?”, “어디로 가는 거야?”라며 목적지를 궁금해했고 이에 모세는 “평창이라는 곳을 갈 거야”, “가서 아주 재밌는 것을 할 거야”라며 오늘의 목적지를 밝혔다.

모세가 평창을 찾은 이유는 바로 겨울철 지역 축제인 ‘평창 송어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평창 송어축제는 낚시부터 썰매까지 다양한 겨울철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르완다 친구들에게 진짜 겨울을 맛보게 해주기 위해 모세가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장소다.

특히 이곳에는 모세가 친구들과 꼭 함께하고 싶었던 특별한 체험이 있었는데, 과연 르완다 삼인방을 극한 추위로 몰아넣은 체험거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축제장에 도착하자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이를 본 친구들은 “혹시 지금 이게 눈이야?”라며 깜짝 놀랐고 “진짜 놀랐네 난 눈이 굉장히 무거울 줄 알았는데”라며 신기해했다.

운이 좋게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처음 보게 된 친구들은 심지어 혀를 내밀어 눈을 맛보기도 하고 기쁨의 댄스파티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르완다 친구들의 평창 송어축제 방문기는 1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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